사진=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스틸
배우 허성태가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 흥행 영화 속 늦깎이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허성태가 흥행 영화 속 ‘신의 한 수’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극한직업’의 진선규부터 ‘기생충’의 이정은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흥행에 기여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허성태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들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태는 이번 작품에서 이길 때까지 끈질기게 판돈을 걸고 초속기 바둑을 두는 부산 잡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로 돌아온 그는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자신만의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로,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