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몬스타엑스 원호와 계약을 해지한다. 스타쉽은 1일 “원호와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에이 당사는 원호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원호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서는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 시 공항에서 수화물 및 몸 검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간단한 과정이었고, 원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원호가 연습생 시절 정다은과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 총괄이사 겸 MD 조모 씨가 정다은과 원호의 대마초 흡연 현장을 목격했다. 정다은 본인 또한 원호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원호는 채무 불이행과 무면허 운전, 특수 절도 혐의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팀 탈퇴를 선언했다. 대마초 흡연을 증언한 정다은이 원호로부터 30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원호가 동거 시절 자신의 물건을 훔쳐서 중고로 판매해 이득을 취했다고 폭로했다.

스타쉽, 원호 대마 흡연 의혹에 계약 해지…“대마초 혐의 몰랐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1.01 16:22 | 최종 수정 2019.11.02 13:02 의견 0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몬스타엑스 원호와 계약을 해지한다.

스타쉽은 1일 “원호와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에이 당사는 원호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원호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서는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 시 공항에서 수화물 및 몸 검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간단한 과정이었고, 원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원호가 연습생 시절 정다은과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 총괄이사 겸 MD 조모 씨가 정다은과 원호의 대마초 흡연 현장을 목격했다. 정다은 본인 또한 원호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원호는 채무 불이행과 무면허 운전, 특수 절도 혐의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팀 탈퇴를 선언했다. 대마초 흡연을 증언한 정다은이 원호로부터 30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원호가 동거 시절 자신의 물건을 훔쳐서 중고로 판매해 이득을 취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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