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권혁수가 구도쉘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4일 권혁수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도쉘리와의 합방 당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권혁수는 추후 구도쉘리에 대한 대응에 대해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을 원하지 처벌을 원하지는 않는다. 사실만 정확히 밝혀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겠지만,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한다. 나와 직접 만나 그렇게 해줬으면 한다”라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강조했다.  권혁수와 구도 쉘리는 지난 9월 30일 권혁수의 유튜브 채널 ‘권혁수감성’에서 먹방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구도 쉘리는 상의를 탈의하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브라탑을 입은 채 먹방을 펼쳤고, 이에 방송 직후 구도 쉘리의 행동이 공공장소에서 이뤄지기에는 부적절했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그러나 구도쉘리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의 탈의는 권혁수 측이 먼저 요구한 것이며,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를 하고 한 달 이상 조용히 있으라는 코치까지 받았다며 대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권혁수 “구도쉘리 처벌은 원하지 않아…사실만 정확히 밝혀줬으면”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1.04 13:46 의견 0
사진=KBS 제공


권혁수가 구도쉘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4일 권혁수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도쉘리와의 합방 당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권혁수는 추후 구도쉘리에 대한 대응에 대해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을 원하지 처벌을 원하지는 않는다. 사실만 정확히 밝혀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겠지만,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한다. 나와 직접 만나 그렇게 해줬으면 한다”라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강조했다. 

권혁수와 구도 쉘리는 지난 9월 30일 권혁수의 유튜브 채널 ‘권혁수감성’에서 먹방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구도 쉘리는 상의를 탈의하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브라탑을 입은 채 먹방을 펼쳤고, 이에 방송 직후 구도 쉘리의 행동이 공공장소에서 이뤄지기에는 부적절했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그러나 구도쉘리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의 탈의는 권혁수 측이 먼저 요구한 것이며,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를 하고 한 달 이상 조용히 있으라는 코치까지 받았다며 대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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