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를 휩쓰는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패션계에서도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료=디올 SNS)
최근 럭셔리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매체 럭스 디지털(LUXE DISITAL)은 온라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The 15 Most Popular Luxury Brands Online)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민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 프랑스의 디올(DIOR)과 미국의 티파니(Tiffany&co)가 각각 1위와 8위에 올랐다.
(자료=티파니 SNS)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럭스 디지털은 ‘2023년 명품 브랜드의 온라인 랭킹’을 발표한 바 있으며 특히 매체는 보고서 작성 이래 처음으로 디올이 구찌를 제치고 온라인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가 됐다며 디올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대해 주목했다.
(자료=디올 SNS)
당시 지민의 앰버서더 선정 효과에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그의 영향력은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직후부터 입증돼 왔다. 지난해 1월 지민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이 전해진 후 단 이틀 만에 디올 주가가 주당 789유로를 달성해 1992년 주식 시장에 상장된 이래 31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자료=티파니 SNS)
또한 국내에서 지난해 디올의 매출이 199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27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글로벌 매체 'SK pop'은 “디올의 소비자층 진출과 지민의 글로벌 입지에 힘입어 2023년 매출이 크게 급증한 것은 가수(지민)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실제로 지민의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 후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팬들의 실구매가 이어지면서 SNS에는 'DiorxJimin' 해시태그와 언박싱 영상 및 사진 등의 인증이 지금까지 꾸준히 게시되며 놀라운 영향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