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감쪽같은 그녀' 스틸
배우 나문희가 ‘감쪽같은 그녀’ 촬영 현장에서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8일 ‘감쪽같은 그녀’의 스틸을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동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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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에는 말순 역을 맡아 동네를 주름잡는 철부지 할머니의 모습부터 갑자기 나타난 손녀 공주를 진심으로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내는 나문희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에 따르면 나문희는 대사 한마디에도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반복해 듣고 있다. 현장에서도 상대 배우에게 연습을 먼저 제안하고, 시종일관 시나리오를 보며 캐릭터 연구에 몰입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12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