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프이스토어 가수 김현철이 10집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김현철의 10번째 정규앨범 ‘돛’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지난 17일 13년 만에 정규 앨범 ‘돛’을 발표한 김현철은 “농담이 아니라 10집 앨범이 나왔다는 사실에 누구보다 감개무량하다. 사실 10집이 나올 줄은 몰랐다. '9집 가수로서 마감하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10집 앨범을 내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팬 여러분들, 음악 하는 동료 분들, 나를 바로보고 계신 그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감상회를 연 이유에 대해 “겨울이지 않나. 따뜻하게 좋은 곳에서 오디오를 갖춰놓고 같이 듣고 싶었다”며 “내가 가수로 데뷔했을 때는 이런 음감회가 없었는데 너무 좋고 영광이다. 좋은 음악을 좋은 사람들과 듣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김현철은 정규 10집 발매와 더불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30주년 콘서트 ‘돛’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김현철 “10집 앨범 나올 줄 몰랐다…누구보다 감개무량”

이채윤 기자 승인 2019.11.20 11:24 의견 0

사진제공=에프이스토어

가수 김현철이 10집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김현철의 10번째 정규앨범 ‘돛’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지난 17일 13년 만에 정규 앨범 ‘돛’을 발표한 김현철은 “농담이 아니라 10집 앨범이 나왔다는 사실에 누구보다 감개무량하다. 사실 10집이 나올 줄은 몰랐다. '9집 가수로서 마감하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10집 앨범을 내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팬 여러분들, 음악 하는 동료 분들, 나를 바로보고 계신 그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감상회를 연 이유에 대해 “겨울이지 않나. 따뜻하게 좋은 곳에서 오디오를 갖춰놓고 같이 듣고 싶었다”며 “내가 가수로 데뷔했을 때는 이런 음감회가 없었는데 너무 좋고 영광이다. 좋은 음악을 좋은 사람들과 듣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김현철은 정규 10집 발매와 더불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30주년 콘서트 ‘돛’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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