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요금제·혜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익시 통신 플래너'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채널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U+'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기술 '익시(ixi)'가 활용된 '익시 통신 플래너'는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 진단 ▲고객 맞춤형 요금제 추천 ▲혜택 추천 및 관리 등을 제공한다. 먼저 데이터, 맴버십, 관심사, 할인, 사용기간 등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가 최적인지 판단하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에게는 VIP 멤버십 승급이 가능한 요금제를 추천하거나 OTT 선호도가 높다면 OTT 요금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별 맞춤형 혜택 추천 기능도 8월 내 도입한다. '익시'를 활용해 매월 이용하고 있는 혜택 뿐 아니라 현재 놓치고 있지만 니즈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혜택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익시 통신플래너' 도입과 함께 이용자가 받은 혜택의 누적 금액을 알려주는 TCO(Total Cost Ownership)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휴대폰 구매 시점부터 이용 기간 동안 휴대폰 구매 비용과 요금 할인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또 요금제와 멤버십 혜택 등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전체 혜택을 포함한 총 비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먼저 디지털 채널에 AI 기반 '익시 통신 플래너'를 도입하고, 향후 현장에도 적용해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영역에서 AX(AI 전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이 다양한 요금제와 혜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익시 통신 플래너'를 출시한 만큼, 이용자에게 유용한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요금제·혜택 관리…LGU+, '익시 통신 플래너' 선봬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7.03 11:08 의견 0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요금제·혜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익시 통신 플래너'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채널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U+'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기술 '익시(ixi)'가 활용된 '익시 통신 플래너'는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 진단 ▲고객 맞춤형 요금제 추천 ▲혜택 추천 및 관리 등을 제공한다.

먼저 데이터, 맴버십, 관심사, 할인, 사용기간 등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가 최적인지 판단하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에게는 VIP 멤버십 승급이 가능한 요금제를 추천하거나 OTT 선호도가 높다면 OTT 요금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별 맞춤형 혜택 추천 기능도 8월 내 도입한다. '익시'를 활용해 매월 이용하고 있는 혜택 뿐 아니라 현재 놓치고 있지만 니즈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혜택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익시 통신플래너' 도입과 함께 이용자가 받은 혜택의 누적 금액을 알려주는 TCO(Total Cost Ownership)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휴대폰 구매 시점부터 이용 기간 동안 휴대폰 구매 비용과 요금 할인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또 요금제와 멤버십 혜택 등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전체 혜택을 포함한 총 비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먼저 디지털 채널에 AI 기반 '익시 통신 플래너'를 도입하고, 향후 현장에도 적용해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영역에서 AX(AI 전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이 다양한 요금제와 혜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익시 통신 플래너'를 출시한 만큼, 이용자에게 유용한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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