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가 딸 장지연이 가수 김건모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따.
장욱조는 21일 “김건모와 장지연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한다는 것은 기쁘지만, 아무래도 딸이 호적상으로 떠났다고 생각하니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장욱조는 “그래도 김건모가 워낙 잘 하니까 믿음이 간다”며 사위에 대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결혼계획을 계획을 밝혔다가 5월로 식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작은 예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초청을 원하는 지인들이 많아 큰 식장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