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르노삼성 ■ 르노삼성차, 연말 맞아 사회복지관에 쌀 기부 르노삼성차는 21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임직원 12명과 SM6 및 QM6 동호회 회원 20명은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르노삼성차는 3년 전부터 해마다 르노삼성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쌀 기부행사를 이어왔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 롯데손보,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행사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손보는 생명존중 문화확산 노력에 발맞추어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통해 운영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롯데손보 임직원 46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최성민 대리는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따듯한 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인천 취약계층에 8000만원 기부 롯데면세점은 인천지역 미혼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 팀장과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재단 이사장, 신숙자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8000만원 전달과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했다. 함께하는 한숲 재단은 소외계층의 교육문화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지원금은 양육미혼모 가정 환경개선사업과 다문화 청소년 한국 역사 기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2월부터 인천지역 거주 미혼모 10명의 가정에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으로 아이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녀의 공부방 개선을 위한 가구 및 수납비품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 가정 24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기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총 6회에 걸쳐 역사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14일 고려인 가정을 대상으로 1차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기부금이 단순 지원이 아닌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 적응에 사용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 각계 계층의 이웃과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R NOW] 르노삼성‧롯데손보‧롯데면세점, “나누는 마음 더해지는 사랑”

르노삼성차, 연말 맞아 사회복지관에 쌀 기부
롯데손보,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행사
롯데면세점, 인천 취약계층에 8000만원 기부

주가영 기자 승인 2019.11.22 15:29 의견 0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르노삼성


■ 르노삼성차, 연말 맞아 사회복지관에 쌀 기부

르노삼성차는 21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임직원 12명과 SM6 및 QM6 동호회 회원 20명은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르노삼성차는 3년 전부터 해마다 르노삼성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쌀 기부행사를 이어왔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 롯데손보,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행사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손보는 생명존중 문화확산 노력에 발맞추어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통해 운영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롯데손보 임직원 46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최성민 대리는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따듯한 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인천 취약계층에 8000만원 기부

롯데면세점은 인천지역 미혼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 팀장과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재단 이사장, 신숙자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8000만원 전달과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했다.

함께하는 한숲 재단은 소외계층의 교육문화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지원금은 양육미혼모 가정 환경개선사업과 다문화 청소년 한국 역사 기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2월부터 인천지역 거주 미혼모 10명의 가정에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으로 아이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녀의 공부방 개선을 위한 가구 및 수납비품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 가정 24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기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총 6회에 걸쳐 역사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14일 고려인 가정을 대상으로 1차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기부금이 단순 지원이 아닌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 적응에 사용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 각계 계층의 이웃과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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