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 언론들도 구하라의 사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24일 아사히 신문은 “한국의 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구하라 씨가 24일 오후 6시 넘어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한국 경찰이 발표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구하라가 최근 교제 했던 상대 남성과의 법정 공방을 벌인 사실과 올해 5월 한 차례 구하라가 자살 소동을 일으켰던 것을 함께 언급했다. 또 이를 이겨내고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했다고도 적었다.  NHK 뉴스도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같은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이 매체 역시 앞서 구하라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적었다.  이와 함께 하루 전 구하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잘자요”라고 쓴 게시물에 집중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구하라가 숨졌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재 출동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하라 사망, 日 언론도 주목…“자살 소동 후 韓日 활동 재개”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24 21:06 | 최종 수정 2019.11.25 13:12 의견 1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 언론들도 구하라의 사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24일 아사히 신문은 “한국의 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구하라 씨가 24일 오후 6시 넘어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한국 경찰이 발표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구하라가 최근 교제 했던 상대 남성과의 법정 공방을 벌인 사실과 올해 5월 한 차례 구하라가 자살 소동을 일으켰던 것을 함께 언급했다. 또 이를 이겨내고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했다고도 적었다. 

NHK 뉴스도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같은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이 매체 역시 앞서 구하라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적었다. 

이와 함께 하루 전 구하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잘자요”라고 쓴 게시물에 집중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구하라가 숨졌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재 출동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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