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라 또다시 역사를 새로 썼다.
(자료=아이튠즈)
지난달 24일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 곡 '후(Who)'가 슬로베니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후'는 전 세계 1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라 발매 5일 10시간 20여분 만에 역대 최단시간 올킬의 경이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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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후(Who)’와 더불어 이번 솔로 2집에서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까지 한 앨범에서 3곡 올킬과 함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비롯해 '위드유'(With You)와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필터’(Filter)에 이어 '후'까지 아이튠즈 1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올킬 6곡을 보유한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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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신의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서며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민은 ‘후’ 발매 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9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일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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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인기는 '후' 원곡을 비롯, 인스트루멘털 버전과 어쿠스틱·록·시부야계·펑키·뷰티풀 마인드 등 총 7개 버전이 수록된 리믹스 앨범으로 이어져 발매와 동시 미국 아이튠즈 차트 1위부터 8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인스트루멘탈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이 각각 1위를 차지, 영국과 프랑스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15곡의 1위곡을 보유한 최초 K팝 솔로 아티스트 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