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에서 7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자료=스포티파이)
이는 앨범 타이틀이 아닌 수록곡으로서 K팝 솔로곡 기준 최단 기간 기록이다. 또한 K팝 솔로곡 기준 비사이드(B-side) 곡으로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1년 동안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러브 미 어게인’은 10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발표 후 1주년을 맞아 러시아, 루마니아, 이집트, 베트남,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스리랑카, 파라과이, 브라질 등 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재탈환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을 기반으로 가스펠적 요소가 가미된 R&B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뷔의 리드미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어우러져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2023 K-POP 연감’(The 2023 K-POP Yearbook)에서 ‘러브 미 어게인’을 “팝과 R&B 사운드의 균형을 이뤘으며 풍부한 바리톤을 보여주는 곡”이라는 찬사와 함께 ‘가장 기절할 만한 싱글’로 선정,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