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OOP)
SOOP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는 신규 스트리머에 대한 지원으로 스트리머의 수가 증가 추세라고 29일 밝혔다.
SOOP이 지난 28일 공개한 IR BOOK에 따르면,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를 나타내는 액티브 스트리머의 숫자는 약 1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OOP은 “그동안 신입 스트리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며 ‘신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2024년 1분기에는 신규 스트리머 수가 전 분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이 중 2월에는 생애 처음으로 SOOP에서 방송을 진행한 신규 스트리머 수가 6000명을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SOOP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상공인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 밖에도 SOOP의 플랫폼은 스트리머들에게 단순한 수익 창출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이 BJ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SOOP은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