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양식의 양식’의 채사장이 촬영 후기를 털어놨다. JTBC ‘양식의 양식’은 전문가와 베테랑 미각 논객이 모여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몰랐던 먹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찾아내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찾아가 먹고 소개하는 모험을 다룬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제작발표회에서는 채사장이 “방송에는 잘 출연을 안 했다. 나와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출판사가 책이 나오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해서 하게 됐다. 다음 달에 신작이 나온다. 그래서 하게 된 게 좀 컸다”고 출연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음식에 대해 정말 모른다. 제육덮밥만 먹고, 옷도 단벌 신사로 다니는 타입이다.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더라”라고 망설였던 부분을 밝히며 “하지만 각 분야의 분들이 모이셨다. 그래서 흥미롭겠다는 생각을 했다. 굉장히 오래 촬영을 했다. 돌아보면 실제 촬영을 하며 먹고, 이야기 나눈 것보다 끝나고 작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같이 소소한 이야기를 한 게 기억에 남는다. 또 좋은 말들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라고 했다.  ‘양식의 양식’은 12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양식의 양식’ 채사장 “방송과 안 맞다고 생각했지만…출연진에 흥미”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1.29 13:05 의견 0
사진제공=JTBC


‘양식의 양식’의 채사장이 촬영 후기를 털어놨다.

JTBC ‘양식의 양식’은 전문가와 베테랑 미각 논객이 모여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몰랐던 먹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찾아내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찾아가 먹고 소개하는 모험을 다룬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제작발표회에서는 채사장이 “방송에는 잘 출연을 안 했다. 나와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출판사가 책이 나오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해서 하게 됐다. 다음 달에 신작이 나온다. 그래서 하게 된 게 좀 컸다”고 출연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음식에 대해 정말 모른다. 제육덮밥만 먹고, 옷도 단벌 신사로 다니는 타입이다.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더라”라고 망설였던 부분을 밝히며 “하지만 각 분야의 분들이 모이셨다. 그래서 흥미롭겠다는 생각을 했다. 굉장히 오래 촬영을 했다. 돌아보면 실제 촬영을 하며 먹고, 이야기 나눈 것보다 끝나고 작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같이 소소한 이야기를 한 게 기억에 남는다. 또 좋은 말들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라고 했다. 

‘양식의 양식’은 12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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