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갖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갖고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지는 지난 22일 이오테크닉스사에 방문해 협력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소통포럼은 회사의 전략과 계획, 투자 전망 등을 교류하고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이다. 협부회 회원사 30여명,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행사를 이례적으로 협부회 회장사인 이오테크닉스에서 개최했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며 우수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차원에서 협력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사업부별 주요 추진 방향과 제품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전장, 로봇, 인공지능(AI)·서버, 에너지 관련 추진 신사업인 Mi-RAE(미-래)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장덕현 사장은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부품·소재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협력사와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15년간 협부회 회장사로 활동하며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도 갖고 이오테크닉스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협부회 회장사는 37개사를 대표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총회 소집과 공정거래 준수 등 상생 업무를 지원한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협력사 찾아 '동반성장 소통포럼'

협부회 회장사 찾아 방문, 상생협력 강화
신사업 Mi-RAE 등 설명…"긴밀한 상생협력"

손기호 기자 승인 2024.10.23 09:53 의견 0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갖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갖고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지는 지난 22일 이오테크닉스사에 방문해 협력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소통포럼은 회사의 전략과 계획, 투자 전망 등을 교류하고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이다. 협부회 회원사 30여명,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행사를 이례적으로 협부회 회장사인 이오테크닉스에서 개최했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며 우수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차원에서 협력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사업부별 주요 추진 방향과 제품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전장, 로봇, 인공지능(AI)·서버, 에너지 관련 추진 신사업인 Mi-RAE(미-래)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장덕현 사장은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부품·소재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협력사와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15년간 협부회 회장사로 활동하며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도 갖고 이오테크닉스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협부회 회장사는 37개사를 대표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총회 소집과 공정거래 준수 등 상생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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