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설 연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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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은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 설 잘 보내고 계시나요"라며 또 한번 새해 인사를 남겼다. "저도 가족들이랑 떡국 잘 먹었다. 집안에 요리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음식 퀄리티가 올라갔더라. 나도 가끔 해간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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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카도 두 명이나 있어서 세뱃돈도 줬다. 평생 받을 줄만 알았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진은 "셀카도 올리고 싶은데 요새 화장하는 스케줄이 없어서 민낯이 부끄러워 잘 못 올리겠다"라며 "그래도 최근 삼주 정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출근은 했다.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우리 아미들 달려라 석진 보면서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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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세뱃돈 주는 진 삼촌이라니~ 부럽당", "석진아 새해 복 많이 받아", "셀카 올리는 거 부끄러워 하지마", "나도 석진이 조카 하고 싶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고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 등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6일에는 진이 가창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Close to You’가 발표됐다. 또한 매주 화요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올해 방송을 앞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도 출연을 확정짓는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