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의 빚투 사건이 1년 만에 재조명되는 가운데 직접 그가 후일담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영희가 출연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이 재방송되면서 김영희가 겪은 빚투 사건이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방송에서 김영희는 직접 '빚투 사건'을 언급하며 절친한 친구인 배다해가 "너는 원래 비호감이니 호감일 때 이런 일 안 생긴게 다행이다"라고 위로해줬음을 고백했다.  이후 김영희는 엑스포츠 뉴스와 인터뷰에서 "다 내탓이다"라고 논란과 관련해 최근 심경을 전했다. 이른바 '김영희 빚투 사건'은 지난해 12월 15일 김영희의 어머니 권씨가 고향친구로부터 6600만원의 금액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불거졌다.  당시 김영희 측은 채무 불이행과 관련해 제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히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후 각종 방송에서 하차한 김영희는 지난 7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사죄와 반성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희, 빚투 사건 1년 후…친구 조언에 마음 정리 됐나 "모든 게 내 탓"

친구 위로 언급한 김영희, 빚투사건 1년 후 정리된 심경 고백

김현 기자 승인 2019.12.16 01:42 | 최종 수정 2019.12.16 01:45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의 빚투 사건이 1년 만에 재조명되는 가운데 직접 그가 후일담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영희가 출연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이 재방송되면서 김영희가 겪은 빚투 사건이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방송에서 김영희는 직접 '빚투 사건'을 언급하며 절친한 친구인 배다해가 "너는 원래 비호감이니 호감일 때 이런 일 안 생긴게 다행이다"라고 위로해줬음을 고백했다. 

이후 김영희는 엑스포츠 뉴스와 인터뷰에서 "다 내탓이다"라고 논란과 관련해 최근 심경을 전했다.

이른바 '김영희 빚투 사건'은 지난해 12월 15일 김영희의 어머니 권씨가 고향친구로부터 6600만원의 금액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불거졌다. 

당시 김영희 측은 채무 불이행과 관련해 제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히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후 각종 방송에서 하차한 김영희는 지난 7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사죄와 반성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