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스포티파이에서 또하나의 업적을 추가하며 인기를 빛냈다.
(자료=스포티파이)
최근 지민의 '후'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글로벌 임팩트(Global Impact)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는 2024년 하반기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음악을 선정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후'에 이어 해당 리스트에는 지민의 2집 '뮤즈'(MUSE)에 수록된 비마인(Be Mine)이 5위, 슬로우 댄스(Slow Dance) 19위, 리버스(Rebirth)가 22위, 인털루드 쇼타임(Interlude : Showtime)이 28위를 기록하며 지민은 총 5곡의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해외 유명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포티파이에서 K팝 최강자로 군림중인 지민은 특히 군복무중 발매한 '후'가 공식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발매 223일 만에 15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K팝 아티스트의 모든 곡 중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로써 솔로 1집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후'로 각각 10억 스트리밍 달성해 접시 모양의 기념 액자를 받으며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솔로곡 2곡(라이크 크레이지 & 후)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가수로 기록됐다.
지민은 이같은 스트리밍 파워에 힘입어 스포티파이 개인 프로필에서 모든 크레딧의 총 스트리밍이 64억을 돌파했다. 군백기에도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역 D-100이 깨지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글로벌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