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후배 사랑이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겼다.

(자료=위버스)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생일을 맞아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난 근황에 대해 소통하던 중 범규는 "제가 ‘달려라 석진’을 찍은 후부터 석진이 형이 저를 많이 챙겨줬다"며 진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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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이 저녁도 많이 먹었다. 제가 그때 조금 추운 시기를 지낼 때였다. 진 형이 힘내라고 불러서 고기도 구워주시고 되게 교류가 많았는데...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챙겨준 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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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는 "저는 오히려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일수록 그 장벽을 허물고 싶어서 일부러 좀 짓궂게 다가가는 편이다. 근데 (진 형은) 너무 다 받아주시고 잘 챙겨주셨다"라며 "딱 보기에도 너무 선한데... 실제로도 너무 선한 사람이다. 너무 좋은 선배님이다. 한 번쯤은 얘기하고 싶었다"며 오롯한 진심을 내비췄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범규는 지난 1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9화에 출연했다. 기계체조에 도전한 두 사람은 폭발적인 예능감뿐 아니라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도 보였다. 진은 조기 퇴근을 건 대결에서 범규를 살뜰히 챙겼고, 범규 역시 진에게 손편지를 남겨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