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핫100' K팝 솔로 최장 차트인 기록으로 또다시 새역사를 썼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41위에 올랐다. 이로써 32주째 차트인을 이룬 '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31주)과 타이 기록을 깨고 12년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K팝 솔로가수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32주)와는 K팝 최장 차트인 동률을 기록해 지민은 솔로곡과 그룹곡 모두 빌보드 '핫100' 차트 최장 진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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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가 수록된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4위로 33주 연속 차트인해 K팝 솔로앨범 최장 진입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앨범 중 최고순위(2위 '페이스', '뮤즈')와 최장진입(33주 '뮤즈') 기록을 모두 보유한 K팝 솔로 가수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뮤즈'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정상을 지키며 총 7회째 1위를 차지해 해당 차트 K팝 솔로앨범 최다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이로써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페이스' 5회, '뮤즈' 7회로 총 12번의 1위를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 기록을 세우는 등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후'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24위와 23위에 올랐고,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서는 26위에 자리하는 등 세부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