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뉴욕에서 솔로 전시회로 7일 연속 베스트 인기 랭킹 1위를 점령했다.

(자료=피버)

지난 5일(한국 시간)부터 '피버'(Fever) 공식 웹사이트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된 정국의 솔로 전시 'GOLDEN : The Moments'가 베스트 인기 랭킹 1위의 자리를 휩쓰는 초특급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자료=피버)

오는 4월 11일~5월 11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뉴욕 월 스트리트에서 개최되는 해당 전시는 8주 연속 티켓 매진을 이룬 바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뉴욕'(Squid Game: The Experience NYC)을 제치고 첫 예매 오픈 당일 베스트 인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더구나 현지에서 특별한 홍보 없이도 7일 연속 인기 랭킹 1위로 대기록을 달리고 있어 정국의 남다른 인기와 화제성을 일컫는 '정국 효과'를 실감케 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해 '골든 : 더 모멘트'는 국내 최대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가 발표한 '전시/행사 랭킹' 부문에서 2024년 7월 월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전시회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파크 2024년 월간 베스트 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모은 바 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또 지난해 7월 30일 첫 국내 티켓 예매를 시작한 '골든 : 더 모멘트'는 인터파크 '전시/행사 랭킹' 부문 일간 및 주간 모두에서 순식간에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장악했다. 일반 전시 티켓과 함께 판매된 '패키지 한정판 GOLDEN 뮤직 프레임 티켓'은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

이와 함께 정국의 첫 개인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은 주말 3일 간 142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2024년 38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이에 정국은 개인 다큐멘터리를 통해 처음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톱10 입성에 성공하며 '글로벌 흥행 아이콘'의 면모도 자랑했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미국 박스오피스 차트 2위로 개봉하며 독보적인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