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초강력 흥행 아이콘의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이 '글로벌 200'에 88주째 진입했다. 해당 곡은 전주 대비 무려 26계단이나 순위가 급등하며 120위를 차지했고,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8주 연속 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연장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8계단 상승한 65위로 상위권에 랭크되며 건재한 글로벌 인기와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해당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9주째 장기간 랭크됐고, 90주 신기록 달성도 앞두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Seven'은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컴플렉스'(Complex)가 발표한 '역대 최고의 K-팝과 랩 컬래버레이션'(Best K-Pop and Rap Collaboration of All Time)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차지했다. 또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차트인하는 등 발매 이후 세계 양대 팝 차트에서 독보적인 대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9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