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홈앤쇼핑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탁창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PMIK)가 홈앤쇼핑과 함께 협업해 소비자중심경영(이하CCM)인증 획득에 속도를 낸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 인증 획득을 위해 홈앤쇼핑과 멘토링 사업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3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공인의 인증제도다. CCM 멘토링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대기업인 멘토가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에 나서는 멘티 기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홈앤쇼핑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으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입각해 한국소비자원 동반성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CCM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 기업으로 참여하며 소비자중심경영 대외 확산에 나서고 있다. PMIK는 이번 협업을 통해 CCM 체계 구축을 비롯해 운영 컨설팅, CCM 인증을 위한 공적기술서 작성 및 현장심사 지원 등을 통해 CCM 관련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 받을 예정이다.

탁창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CCM 인증 획득을 위한 여정을 홈앤쇼핑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CCM 멘토링을 통해 CCM 인증 획득은 물론 양사 기업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