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와 구원이 눈빛만으로 수요일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25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17, 18회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오연서(주서연 역)와 구원(이민혁 역)의 모습이 그려져 삼각 로맨스에 새로운 불을 지필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서연과 이강우의 급진전된 로맨스에 평정심을 잃은 이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욕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이민혁이 “할머니, 저...원하는 자리 있습니다”며 한회장(김영옥 분)에게 전화해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던 것.
이런 가운데 공개된 17~18회 사진 속에서는 이민혁이 주서연과 한가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스치는 찰나의 눈맞춤만으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것. 더욱이 주서연을 향한 이민혁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로맨스 지수를 드높이고 있는 상황.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주서연과 이민혁의 모습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가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눈빛 하나만으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로코장인 오연서와 구원의 데이트 현장은 내일(25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17, 1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