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가 나영석 PD와의 우정을 보여줬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영석 PD가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화천 주민의 집에서 저녁을 하면서 술을 마신 후 노래방 기계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모습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뷔는 나영석 PD의 ‘서진이네’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나영석 PD는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서 식당 인턴으로 합류한 뷔에 대해 “태형이를 원래 ‘채널 십오야’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 태형이가 ‘프로그램 깽판권’을 상으로 타갔다”고 말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같이 해도 좋을 거 같아 연락을 드렸더니 흔쾌히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하게 됐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뷔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신 거지 나는 ‘깽판권’을 아직 안 썼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서진이네’ 이후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후 나영석 PD는 입대 후에 생일을 맞는 뷔에게 미리 직접 만든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줬다. 뷔도 첫 휴가를 나와서 “저는 잠시 휴가 나와서 나 피디님 생일 축하하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재밌게 군대 얘기하며 시간 보냈어요”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