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플러’는 2022년 데뷔 EP ‘First Impact’부터 그래미 선정 ‘주목해야 할 신인 K-POP 걸그룹’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미니 6집 앨범 ‘TIPI-TAP’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147위로 첫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진 바 있어 이번 음악 세계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7집 미니앨범 ‘버블검’으로 컴백하는 ‘케플러’ 일정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동대문던던점과 종로재동점에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꾸리고 앨범 판매를 시작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 주문 후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픽업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케플러’ 앨범 구매시 미공개 랜덤 포토카드 (1장)을 기본 제공하고 오프라인 앨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사인 폴라로이드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사인 앨범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케플러 앨범 판매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케플러’ 상징 컬러를 활용한 가죽파우치에 튜브형 풍선껌과 멤버들의 랜덤 포토카드 (1장)을 동봉한 ‘케플러버블껌기획팩’을 3만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최용훈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K-POP 아티스트 팝업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팬들이 원하는 새로운 상품과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이 K-POP 문화 플랫폼 선두 주자로써 국내·외 팬들 마음속 첫번째 편의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8월 한달간 K-POP 아이돌 팝업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지난 1주차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을 시작으로 2주차 8인조 보이그룹 ‘이펙스’, 3주차 6인조 걸그룹 ‘메이딘’ 팝업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고 마지막으로 ‘케플러’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