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민재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로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했다.
넥슨은 25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TGS 2025에서 ‘퍼스트 디센던트’ 단독 부스를 선보였다. 넥슨은 올해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라운지’, 탈 것 ‘호버 바이크’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글로벌 유명 IP ‘베요네타’와의 컬래버레이션 발표를 기념해 ‘베요네타’, ‘얼티밋 버니’, ‘얼티밋 루나’ 등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도 진행했다.
넥슨 부스의 시연 빌드는 지난 8월 7일 진행된 시즌 3 ‘돌파’ 업데이트를 집약적으로 즐길 수 있는 데모 플레이로 제공한다. 드넓은 평야 지역 ‘액시온’에서 ‘호버 바이크’를 탑승할 수 있고, ‘심연 갑충’ 등 몬스터와 전투하거나 필드 ‘거신’ ‘월크래셔’와의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7일 오전 9시에는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 주민석 디렉터가 직접 부스를 탐방하며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신규 무기 ‘검’, 신규 던전 등 10월 1일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를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