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AI·에듀테크 마켓 플레이스 ‘체더스’가 학교 예산의 효율적인 소진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체더스는 오는 11월14일까지 ‘학교 예산 0원 맞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에듀테크 도구를 학교 예산에 맞춰 구매할 수 있으며 학교별 특성과 예산 규모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를 제안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상담을 신청한 교사에게는 100% 당첨 시크릿 룰렛 이벤트 참여 링크를 문자로 발송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체더스는 단순한 예산 소진을 넘어 학교 재정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공백기간 선사용 지원제 △학교 예산 분할 결제 △2026학년도 미리 결제 등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행정공백기간 선사용 지원제’는 행정실의 결제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AI·에듀테크를 미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학교 예산 분할 결제’는 두 가지 이상의 학교 예산을 결합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 △공식 파트너십을 통한 품질 보증 △구매 전 48종의 무료체험 서비스 등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현재 체더스에는 국내외 200여 종의 AI·에듀테크 제품이 입점했다. 해외 솔루션으로는 △챗지피티 △노션 △클로드 △수노AI 등이 있으며, 국내 솔루션으로는 △마이클AI △매쓰홀릭 △리딩앤스쿨 △AI투닝 △자작자작 등이 대표적이다.
이창훈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연말은 교사들이 예산 진행과 결제 시기 문제로 고민이 많은 때”라며 “이번 이벤트는 분할 결제, 선사용 후불제, 미리 결제 등으로 예산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현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지난 9월 공교육 특화 AI ‘마이클(MyClass)’을 선 보이고 이 달 전국 학교 대상으로 마이클의 시연 및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마이클은 ChatGPT·Claude·Gemini 등 다양한 LLM 중 교사가 업무 성격에 적합한 AI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자주 필요한 △가정통신문 작성 △학부모 상담 기록 정리 △생기부 행동발달 작성 △수업자료 생성 △이미지 생성 등을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