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리슬리)


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슬리슬리(sleeslee)가 첫 출시한 ‘PDRN 바쿠치올 모공 쫀쫀 세럼’이 브랜드 자사몰 오픈과 동시에 전량 완판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슬리슬리는 ‘나를 더 사랑해주는 더마 케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한 마케팅보다는 임상 데이터와 근거 중심의 처방을 강조하는 브랜드다. 성분 공개와 임상 근거를 투명하게 제시하며 빠르게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완판된 세럼은 연어 DNA 유래 성분인 PDRN 1,000ppm과 식물성 레티놀 바쿠치올, 모공 특허 성분 2종(안티세범P,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피지 개선, 모공 탄력, 피부결 정돈까지 복합적인 고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로부터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인증을 받았으며, 4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피지량 67.8% 감소, 모공 탄력 10.58%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슬리슬리 관계자는 “PDRN과 바쿠치올의 조합을 통해 자극 없이 모공 케어가 가능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첫 제품의 완판은 임상과 성분 중심 접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현재 슬리슬리는 약국 유통 채널 입점과 글로벌 시장 론칭을 준비 중이며, 완판을 기념해 2차 리오더 한정 수량에 대해 자사몰에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피부과 시술 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한 포뮬러로 민감성 피부 고객층의 지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스킨케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