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염승윤 상무(사진 오른쪽)와 충주민간어린이집연합회 류화영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충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화영)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염승윤 상무와 충주민간어린이집연합회 류화영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원장, 보육 교사, 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 관련 식단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이행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충주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풀무원의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비롯한 위생 교육,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등 여러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주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은 물론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염승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상무는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전국 2만7000여 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충주시에 위치한 민간 어린이집 23개 기관이 모인 단체로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 기부, 바자회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