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호 무신사 대표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한 ‘방중 경제사절단’에 조만호 대표가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으며 양국 정상회담 직후 마련된 환영 만찬 일정에도 동행했다. 무신사는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그룹인 안타스포츠와 합작 투자를 통해 조인트벤처(JV) 형태의 현지 자회사 ‘무신사 차이나’를 설립했다.

무신사는 해당 법인의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무신사 차이나는 2025년 하반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입점을 시작으로 현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14일에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상설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을 열었으며 지난 12월19일에는 상하이 안푸루 지역에 K패션 랜드마크형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를 추가로 오픈했다.

무신사는 "앞으로도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기획, 마케팅,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동반 성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