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기념하는 자리를 가진다.
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기쁨을 나누며 기념하는 팬미팅을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다. 가장 뜻깊은 날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소회와 감사함을 밝힐 기념식 같은 깜짝 팬미팅으로 ‘PRESENT’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한 이래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작품을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 지난 10년간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성공시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느덧 김준수는 그가 하는 모든 작품과 캐릭터는 그 어느 뮤지컬보다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선보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자타 공인 대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지난 10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김준수는 데뷔 10주년을 맞는 올해 함께 해 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기획했다. 이 자리를 통해 김준수는 뮤지컬 무대의 10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2월 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김준수 뮤지컬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PRESENT' 티켓 예매의 자세한 내용은 멜론 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