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손담비가 집에서 불멍을 즐겼다.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손담비는 집에서 실수를 이어갔다. 스스로 2%가 부족하다며 "저는 한남동에서 손이 많이 '손 여사'로 유명하다"라고 디스했다.
손담비는 엄마에게 TV를 전하기 위해 시도했으나 결국 지인을 불러 차에 실었고 무사히 TV를 엄마 집 주차장에 내려놨으나 주차를 하며 TV를 망가뜨릴 뻔 해 무지개 멤버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결국 무지개 멤버들은 손담비의 영상 시청을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담비는 집으로 돌아와 유리난로 불멍을 즐겼다. 앞서 보여진 손담비의 허당 가득한 모습에 무지개 멤버들은 "불이 집에 옮겨 붙어도 멍하게 볼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손담비는 토치를 꺼내 벽난로를 점화했다. 아무 실수 없이 점화에 성공하자 무지개 멤버들은 박수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손담비가 사용한 유리난로는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한다. 소량의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만을 생성, 집 안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