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스크 알리미 홈페이지 캡처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마스크 알리미'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5일 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사자처럼' 사람들이 만든 마스크 알리미입니다" 라며 "주변 지역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두희가 언급한 '멋쟁이 사자처럼'은 지난 2013년 이두희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다.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현상과 대란에 발품팔이에 나선 국민들의 수고를 덜기 위해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 제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사이트 이용자들은 주변 지역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 보여주는 기능을 통해 발품팔이 수고를 덜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이두희는 지난해 10월부터 레인보우 지숙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