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시언이 최근 생긴 '백시언' 조롱에도 추가적인 성금을 약속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 이후 논란이된 것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100만원 기부논란과 관련해 "조금 더 낼걸"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함께 자리했던 기안84는 "앞으로 더 하신다더라"라며 이시언이 추가 기부에 대한 의지를 보였음을 전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일부 대중들이 기부금 액수를 지적하며 조롱거리로 삼아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시언을 향한 동정여론이 일었다. 액수의 적고 많음을 따지면서 기부하는 것은 오히려 기부 문화를 위축시킬 수도 있으며 이시언의 기부가 칭찬을 받았으면 받았지 욕먹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편 이시언의 기부는 유세윤의 릴레이 기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