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라디오 DJ로 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1일 새벽 2시부터 유재석이 MBC 라디오 FM4U에서 특집프로그램 '유재석의 두시 밤새' DJ로 라디오 방송 진행에 나섰다.

사진=MBC 제공

이날 유재석이 라디오 DJ로 나선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야외 촬영이 어려워진 상황이 있었다. 이에 코로나19 극복을 기도하며 라디오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

그간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와 주로 소통해왔던 유재석은 지난해 종종 라디오를 통해서도 대중들을 찾았다.

지난해 4월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11월에는 신예 유산슬로 분해 라디오를 통한 곡 홍보에 나선 바 있다.

한편 MBC 라디오 특집 ‘두시 밤새’는 11일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