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김연자가 나이를 뛰어넘어 서로에게 칭찬 세례를 보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이 김연자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홍진영이 김연자의 집을 방문해 가장 놀랐던 것은 의상실이었다. 김연자의 의상실에는 화려한 무대 의상이 수백벌에 달했다.
김연자의 권유로 여러 무대 의상을 착용한 홍진영은 자기 옷인 것처럼 소화했다. 이에 김연자는 "몸매가 예술이다"라며 감탄했고 홍진영도 선배 김연자의 몸매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1985년생인 홍진영은 1959년생인 김연자와 26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몸매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