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석계역 무빙워크 손잡이와 벽에 수차례 침을 뱉어 여론이 들끓고 있다.
19일 SBS 뉴스가 단독으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2일 석계역 벽과 무빙워크 손잡이에 한 남성이 수차례 타액을 묻히고는 사라졌다.
사진=SBS 뉴스 캡처
이에 국내에서는 비난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특히 전날(18일) 중국에서 한 40대 남성이 지하철 좌석 옆 난간에 서서 침을 묻히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행위가 벌어지자 비난 여론은 더욱 강하게 일어나는 모양새다.
한편 해당 남성이 코로나19 환자이거나 유증상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