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권일용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권일용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날 권일용은 "주사가 무섭다"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범죄 현장을 수시로 드나들지만 무서운 것들은 싫다는 권일용의 말에 출연진은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 권일용은 앞서 자신을 소름을 끼치게했던 스토킹 흔적에 대해 지난 1월 '라디오스타'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권일용은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압수수색날 집을 찾아가 서랍을 열었더니 내 기사의 스크랩이 가득했다"면서 두려움보다는 반가움이 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살인마의 '스토킹' 흔적…현장 두려움 속 반가움

김현 기자 승인 2020.03.23 21:57 의견 0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권일용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권일용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날 권일용은 "주사가 무섭다"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범죄 현장을 수시로 드나들지만 무서운 것들은 싫다는 권일용의 말에 출연진은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 권일용은 앞서 자신을 소름을 끼치게했던 스토킹 흔적에 대해 지난 1월 '라디오스타'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권일용은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압수수색날 집을 찾아가 서랍을 열었더니 내 기사의 스크랩이 가득했다"면서 두려움보다는 반가움이 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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