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의 인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9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화가 방송되면서 주연 배우 이민정이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 모양새다.
사진=이지안, 이병헌 SNS 캡처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방송 전부터 이민정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관련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단에 노출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이민정은 약 1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와 시청자들과 마주했으나 휴식기에도 종종 방송가에서 언급이 됐던 터다.
최근에는 이병헌의 여동생이자 이민정의 시누이인 이지안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하면서 이병헌 내외 및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대저택을 공개하면서 이민정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지안은 서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안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정이 자신을 불쑥 찾아왔던 일을 남겨두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1977년생인 이지안과 나이 차이가 5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