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예술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직ㆍ간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예술가들의 활동과 작품제작 등을 지원하는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총 45억 원의 추가예산을 5개 부문에 걸쳐 예술인(단체)ㆍ예술교육가ㆍ기획자 등에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500여 건을 긴급 지원 한다 .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 대응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이번 대비책은 ‘사각지대 없이 포괄적이고 촘촘하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라는 목표 아래, 단기적으로는 피해를 보고 있는 예술가를 긴급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이후의 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조기에 종식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단기적인 것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어려움에 부딪친 예술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문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단체)과 기획자 등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코로나 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모’ ▲예술교육가 및 프로젝트 그룹 등을 지원하는 ‘ 예술교육 연구활동 및 온라인콘텐츠 제작 긴급지원’ ▲프리랜서와 기획자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인 문화기획활동 긴급지원’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처하는 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원하는 ‘예술인이 재난을 대하는 가지가지 비법’ ▲남산예술센터의 시즌 작품을 장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 제작?배포’ 등 5개 부문이다.

‘침체된 문화예술계 지키자’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관련 대비책 마련

코로나 19 로 인한 기존 지원사업의 대응계획 발표, 현장의 상황 고려해 전면 개편

박진희 기자 승인 2020.04.06 23:25 의견 0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예술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직ㆍ간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예술가들의 활동과 작품제작 등을 지원하는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총 45억 원의 추가예산을 5개 부문에 걸쳐 예술인(단체)ㆍ예술교육가ㆍ기획자 등에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500여 건을 긴급 지원 한다 .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 대응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이번 대비책은 ‘사각지대 없이 포괄적이고 촘촘하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라는 목표 아래, 단기적으로는 피해를 보고 있는 예술가를 긴급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이후의 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조기에 종식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단기적인 것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어려움에 부딪친 예술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문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단체)과 기획자 등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코로나 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모’ ▲예술교육가 및 프로젝트 그룹 등을 지원하는 ‘ 예술교육 연구활동 및 온라인콘텐츠 제작 긴급지원’ ▲프리랜서와 기획자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인 문화기획활동 긴급지원’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처하는 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원하는 ‘예술인이 재난을 대하는 가지가지 비법’ ▲남산예술센터의 시즌 작품을 장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 제작?배포’ 등 5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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