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과 배우 김하영의 알콩달콩한 썸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 유민상과 김하영 커플이 장기간의 썸을 끝내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
사진=KBS2 제공
이날 김하영은 좀처럼 다음 단계로 나가지 않는 유민상에게 "나 민상 씨 좋아해요, 우리 사귀어요"라고 대시한다. 이후 두 사람은 첫 데이트까지 가진다.
앞서 유민상과 김하영은 지난 1월 함께 '개그콘서트'의 '킹 오브 캐릭터' 코너에 출연하면서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유민상과 김하영은 나란히 열애설을 일축했으나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공식 커플 컨셉으로 코너를 진행하는 등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하영의 깜짝 웨딩 화보 촬영 등 시청자들의 열애설 현실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김하영과 유민상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를 개그 소재로 활용하거나 '결혼설'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잔뜩 열애설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김하영의 돌직구가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어떤 반응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