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심 최초로 유부녀가 표지 전면에 등장했다. 주인공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빛베리다.
24일 전국에 출간된 남성 잡지 맥심 5월호에서는 빛베리의 섹시 란제리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맥심
무엇보다 이번 맥심호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남의 여자'를 테마로 다루면서 테마에 맞게 결혼한 빛베리를 섭외했다.
빛베리는 아프리카 TV와 트위치,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코스튬을 소화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결혼 사실을 숨기는 일이 종종 있는 인터넷 방송계에서도 당당히 유부녀 사실을 밝히면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사진=맥심
한편 맥심 5월호는 A와 B형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특히 A형에는 란제리를 입은 빛베리의 모습과 함께 뒤에서 그의 양 어깨를 잡은 손이 눈길을 끈다. 이 손의 주인공은 바로 화보 촬영장에 특별히 방문한 빛베리 남편의 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