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뽕숭아 학당'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영웅 엄마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에 임영웅 모자가 나란히 출연하면서 어머니 나이가 자연스레 소환됐다.
앞서 임영웅은 엄마 나이 30살도 되기 전에 남편을 떠나보내고 어렸던 자신을 홀로 키워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임영웅 엄마의 나이는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 없다.
그는 엄마에게 바치는 곡으로 '미스터트롯' 인생곡 미션에서 ‘배신자’를 택하기도 했다. 그의 엄마는 “남편 떠난 충격을 헤아리기도 어려운데 주민등록등본에 ‘세대주 사망’이라고 쓰여 있더라”며 “남편 없는 여자라고 얼마나 무시할까 이런 생각이 덜컥 밀려왔다”며 힘들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엄마는 아들이 중학교 시절 여자친구에게 꽃 선물을 해 충격을 받았다며 당시 섭섭함을 토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