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사편찬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가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를 시작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접수에 앞서 코로나19 관련 응시자 협조를 구했다.
지난 19일 국사편찬위원회는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 협조 안내'라는 공지를 올렸다. 해당 안내문에는 취업, 승진, 진학 등 시험 성적이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시험 응시를 자제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험장 확보 곤란 및 좌석 거리두기로 원서접수를 제한할 수도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공지에는 ▲마스크 착용 후 입실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개인 위생 철저 ▲의심증상자 시험 응시 불가 ▲고열, 기침 등 지속적 발생 시 퇴실 조치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안정적 시험 진행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일부 권역 고사장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고사장이 모두 마감될 경우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6월 21일 오후 10시까지 원서 접수를 취소할 경우 응시료 전액을 환불해 준다.
수험표 출력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7월 10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