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모가 해외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한미모는 28일 지난해 친한 언니라 생각하고 따랐던 여배우 A씨로부터 소개받은 엔터테이먼트 대표 B씨로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적 학대 뿐 아니라 원하지 않은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출처=한미모 SNS
한미모는 모델 겸 BJ로 활동해왔지만 생활고를 그간 겪었고 A씨의 일자리 제안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씨에 대한 성매매 알선인 줄 몰랐다는 게 A씨의 주장.
필리핀 항공권 지원에 B씨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고 현지에 도착해서도 ‘성노예나 다름없다'며 A씨에게 토로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배우로 알려진 A씨는 배드미턴 유명 국가대표 출신의 전처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