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오만석과 김준호의 이혼 사실에 시선이 모아졌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준호, 오만석, 박영진이 출연했다.
세 사람이 등장하기 전 이상민은 서장훈에게 "장훈이는 무슨 계절에 이혼을 했나, 나는 여름이다"라며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그만해라"라며 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이어 김준호 등장에 서장훈은 "10명 중 40%가 이혼했다"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박영진은 "난 잘 살고 있다"라며 부인했다.
오만석은 "기억력이 떨어지면 재혼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아까 못 웃긴것 같아서 한 말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난 너무 행복하다"라며 재혼을 언급했다.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 이후 12년 만 합의이혼했다.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오만석 역시 한차례 이혼을 겪었다. 오만석은 2007년 영화 미술감독이었던 전 부인과 이혼했다. 오만석 역시 성격차이가 이유라고 전했다. 이후 2018년 오만석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재혼했고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