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전세계 주요차트에 동시 진입을 이루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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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아시안 아티스트의 곡 중 미국과 일본, 필리핀 빌보드 핫100 차트와 함께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동시에 25주 동안 차트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곡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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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는 '핫 100'에서 44위로 30주의 차트인을 이루며 K팝 노래 중 역대 3번째 최장 차트인 기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기세라면 솔로로서는 물론 K팝 전체를 통틀어 최장 차트인 기록도 세울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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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서도 '후'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최근 발표된 오피셜 차트의 메인 송 차트인 '싱글 차트'에서 37위에 올라 총 25주 차트인을 이루며 2014년 차트 재정비 이후 K팝 두번째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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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붙박이 차트인으로 영미권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후'는 아시아권에서도 그에 못지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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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는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에서 97위 랭킹으로 32주 차트인을 이루며 2010년 보아의 '메리크리' 이후 32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에 등극했다.빌보드 필리핀 '핫100'에서도 74위 랭킹으로 31주 연속 차트인 중이며, K팝 솔로곡 최장 차트인 기록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가 2024년 하반기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음악을 선정한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 1위에 올랐다. 이 리스트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매된 한국 아티스트의 음원 중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스포티파이 리스너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음원으로 구성, '후'의 글로벌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