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탠바이컴퍼니) 창작 뮤지컬 '더 모먼트'가 지난 8일 개막해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13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양자역학, 다중우주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눈이 펑펑 내리는 2월 29일. 산속 깊은 곳의 산장에서 마주친 세 남자는 한 공간에 갇히게 된다. 이후 한 권의 노트를 단서로 얽히고설킨 비밀이 풀려나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특히, 90분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운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바이올린,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공연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올여름 대학로 화제작으로 신호탄을 쐈다. 오랫동안 폐인 생활을 하며 살아온 사내 역은 박시원, 원종환, 유성재가 맡아 강렬한 에너지로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평범한 공무원이지만 결혼을 앞두고 문제가 생긴 남자 역은 강정우, 주민진, 유제윤이 무대에 올라 섬세하면서도 유머스러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순진무구한 고등학생의 소년 역은 김지온, 홍승안, 정대현이 무대에 서 어린 소년 캐릭터를 톡톡히 표현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 진행되는 2차 티켓 오픈은 13일 오후 2시 YES24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뮤지컬 '더 모먼트'는 오는 9월 6일까지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 개막 후 호평…"90분 꽉 채운 드라마"

김현중 기자 승인 2020.07.13 11:16 의견 0
(사진=㈜스탠바이컴퍼니)


창작 뮤지컬 '더 모먼트'가 지난 8일 개막해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13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양자역학, 다중우주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눈이 펑펑 내리는 2월 29일. 산속 깊은 곳의 산장에서 마주친 세 남자는 한 공간에 갇히게 된다. 이후 한 권의 노트를 단서로 얽히고설킨 비밀이 풀려나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특히, 90분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운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바이올린,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공연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올여름 대학로 화제작으로 신호탄을 쐈다.

오랫동안 폐인 생활을 하며 살아온 사내 역은 박시원, 원종환, 유성재가 맡아 강렬한 에너지로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평범한 공무원이지만 결혼을 앞두고 문제가 생긴 남자 역은 강정우, 주민진, 유제윤이 무대에 올라 섬세하면서도 유머스러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순진무구한 고등학생의 소년 역은 김지온, 홍승안, 정대현이 무대에 서 어린 소년 캐릭터를 톡톡히 표현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 진행되는 2차 티켓 오픈은 13일 오후 2시 YES24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뮤지컬 '더 모먼트'는 오는 9월 6일까지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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