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비타500과 펭수가 함께하는 여름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자료=광동제약)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광동제약이 캐릭터 펭수와 함께 비타500 여름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펭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 슬로건을 내세워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춘 ‘방구석 전시회’와 ‘인증샷 이벤트’를 기획했던 바 있다.
방구석 전시회는 지난 5월 개최한 ‘비타펭수 사생대회’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온라인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자와 비타민C 등으로 분장한 펭수를 네티즌이 그림으로 그려서 출품하는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당시 응모된 200여점 작품 중 5점이 광동제약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시된다.
응모작 중 엄선된 작품들이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며 소비자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댓글 형식으로 투표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과 펭수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라며 “이번 행사로 제한된 활동에 대한 답답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에 비타500 구매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타500,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젤리, 비타500 데일리스틱 등 자사 제품 사진을 찍어 고객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비타500, #건강한비타민C, #카페인대신비타500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면 된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500 모델로 펭수를 발탁해 비타500 펭수에디션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비타민C 음료인 ‘광동 비타500’은 2001년 출시 이후 ‘비타500 젤리’,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데일리스틱’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